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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미닉스 더 플랜더 음식물처리기 내돈내산 후기, 단점, 냄새 등

by ☛✸✡︎ 2024. 5. 17.

미닉시 더 플랜더 음식물처리기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정말 감각적인 디자인에, 주방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크기로 인기가 많은데요. 실제로 제가 한 달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장점보다는 단점위주기 때문에 사려고 고민중이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내돈내산 후기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얘기해보자면 애매하다예요. 가격대는 할인가로 40만 원 후반대로 50만 원에 가까운 금액대인데요. 과연 이 금액을 지불할 만큼의 편의성을 가져오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에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단점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적은 용량과 냄새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얘기해 볼게요.

 

적은 용량

일단 미닉스는 1~2인 가구나 자취생을 위한 미니가전을 만드는 브랜드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광고로, 유튜버들 후기로는 1~2인 가구에 딱 맞는 크기라고 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신혼부부에게도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용량이라고 생각해요. 1인 가구라면 만족하고 사용할 지도 모르겠네요.

 

좁은 주방에도 놓고 쓸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만큼 음식물을 처리하는 용량 자체가 적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음식물 쓰레기가 만이 나오는 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굉장히 적게 느껴졌어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단점, 사용 후기를 검색하다보면 용량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적다는 후기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깐요. 심지어는 용량이 너무 작아서 아내분에게 욕먹고 구석에 처박아두거나 당근으로 재판매했다는 글도 봤었어요.

저도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하기 전 이런 부분에 대해 알았다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고 샀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미 구매한 이상 사용은 해야하니깐요.

 

사실 용량이 적으면 나눠서 음식물을 담으면서 사용하면 돼요.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처리하지 못한 음식물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만 안담겼다 뿐이지 주방 한 켠에 자리를 차지하고 대기(?)를 해야하거든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면 음식물 처리기를 왜 산 걸까요?

 

광고를 받은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 사용할 때 한 사람이 한 끼를 먹고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더라고요. 최소한 2인, 3인 이상의 가구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걸 보여주지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적은 용량이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용량이 조금만 더 컸어도 잘 사용했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 저에게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가 어떤지, 추천할 만한지 물어볼 때 고개를 젓곤 해요. 용량 조금 더 큰 거로 구매하라고요.

 

그래서 저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대신 루펜 음식물 처리기를 추천하곤 하는데요. 디자인이 미닉스 제품보다 조금 덜하기는 하지만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도 있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루펜 음식물 처리기 4가지 색상

음식물을 처리하는 컨테이너의 용량은 총 5L로, 2L인 미닉스보다는 2.5배 큰 크기라고 할 수 있어요. 처리하는 시간이나 용량은 차이가 있을지언정 한꺼번에 더 많은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만약에 다시 구매한다면 미닉스 대신 루펜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할 것 같아요. 가격은 2배 저렴한데 성능은 크게 차이 없으니깐요.

 

안좋은 냄새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한 달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두 번째 단점은 바로 안좋은 냄새예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후기를 찾아보면 냄새에 대한 얘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냄새가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도 한 게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이에요.

 

뭐랄까.. 호불호가 갈리는 냄새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나는 그 특유의 어르신들 냄새처럼 느껴져서 별로였어요. 특히나 저는 집에 손님들이 자주 오시는데 디자인은 예쁘지만 냄새가 너무 별로여서 손님들 오기 전에는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원할 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냄새를 조금 더 설명해 보자면 한약방냄새같은 냄새가 나는데요. 냄새만으로도 집이 올드해지는 느낌이어서 사용 후에는 인센스나 캔들을 꼭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결론

이렇게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를 적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다시 구매한다면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대신 어떤 제품이 괜찮은 것 같냐는 친구들, 지인들의 물음에 제품을 열심히 써치해봤고 만족스러울만한 제품을 찾았어요. 위에서 소개한 루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였고요.

 

이 제품은 이미 후기가 수천 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에요. 또한 실제 사용후기를 보면 제품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요.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성능은 100만 원이 넘는 스마트카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와 비슷하다고 하니 가성비는 최고인 제품이고요.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후기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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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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